그림 박물관/드로잉 영상2 The New Bay Bridge의 건설 현장 나는 군인, 인부들, 작업장의 모습을 좋아한다. 그들의 장비와 유니폼이 마음에 든다. 심지어 기계가 작동하는 소리는 묘하게 매력적으로 들린다. "너 같은 애야말로 기계공학을 갔어야 해" 내가 대학에 붙었을 때 누군가 그렇게 말해주었는데 좋아하고 적성에 맞으면 뭐하나요 그 과는 아무나 가나요?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은 다른가 보다. 물론 이과계열로 진학을 하긴 했지만 나는 참 다양한 진로를 고민하긴 했었지. 그러다가 이렇게 그림에 빠지게 될 줄 누가 알았나. 그래도 기계공학이 운명이었다면 이렇게 그림으로나마 그 운명을 사나 보네 (뭔 소리) 하여간 나는 기계와 그것과 관련된 것들을 좋아한다. 2020. 11. 18. 소소한 풍경들 펜으로 그리기 나는 도안 및 약화 사전들을 몇 개 가지고 있다. 시간이 될 때면 도안을 몇개씩 그려보곤 했다. 처음엔 너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형태를 익히려고 노력하다보니 조금씩 수월하게 그리는 것 같다. 그나저나 타임랩스는 처음 찍어보는데 아이폰의 타임랩스 기능과 멋진 배경음악의 기능이 이 영상의 80퍼센트 몫을 해준 것 같이 느껴지는 이 느낌은 뭘까. 2020. 1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