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노트에 그림을 그리다 보니 눈이 침침해졌다. 그래서 큰 종이에 조금 단순하게 그려보자는 마음으로 요즘 밀고 있는 그림체이다. 안과를 갔더니 너무 눈을 혹사시킨다는 말을 들었다. 세밀하게 그릴수록 눈이 엄청 일을 한다고.
큰 종이를 보니 마음이 더 편안해진다. 색칠도 시원하게 할 수 있어서 좋다. 눈 좀 생각하며 그림을 그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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